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어린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서울 구로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보육교사가 울고 있는 여자아이의 오른팔을 세게 때립니다.
참다못한 아이가 바닥에 주저앉았지만 계속 얼굴을 꼬집고 다그칩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신도림동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여러 차례 학대했다는 원장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보육교사는 아이들 7명의 뺨을 꼬집거나 옷을 벗긴 채 때리는 등 수시로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CCTV를 분석한 뒤 조만간 이 교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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